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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못하는 배

이승진. 2018. 11. 10. 11:10



     떠나지 못하는배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저 배는 꿈만 꾼다.

      벗어놓은 이승의 때뭍은 아픈 상처의 고름 때문일지

      씻어도 씻어도 벗어나지 않는 아픔을 참기엔 너무 늦은듯....


                                     장노출 작( 강화에서 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