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 백 독 백 깊은 독백속 나즈막한 너의 부름이 너무도 선명하게 각인되네 비록 짤띠짧은 너의 한해돌이 생명은 뿌리마저 깊이 밖히지 않고 떠내려온 나의 생(生)과도 같아... 어찌하겠나? 돌아온 나에 지금의 생은 이렇듯 모든 오염과 오점속에 잘 살아가고 있질 않은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