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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EL/프랑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지난 2012년 1월 2일 부터 9일까지 유럽 4개국을 여행한다.

벨기에,네덜란드,룩셈브르크 그리고 파리( 4 개국)를 6박7일 동안

방문하여 그들의 삶을 엿보는 좋은 기회가 됐었다.

모든 거리가 모든 건물들이 다 살아 있는 작품들...

오늘은 프랑스 파리의 그 말로만 듣던 세계 3대 박물관중에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을

앵글에 담는데..














































나폴레옹의 대관식 / 쟈크 루이 다비드 (1748 -1825 )

프랑스 혁명의 도래와 함께,
세상은 혼란스러웠고 예술은 파괴 되었다.

로코코의 우아함은 추방되었다.
이 새로운 시기에 작가는 혁명당원과 친구 사이 정도였으나,
그 후 나폴레옹의 열렬한 찬미자가 되었다.
그래서 나폴레옹의 보호 아래에 정렬을 불태웠다.

무수한 뎃상과 습작 후에,
다비드는 이 54 제곱 미터의 큰 캔버스에
1804년 12월 2일에 노틀담 대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의 구상도를 그렸다.

다비드는 1805년부터 1807년에 걸쳐
그의 제자 루-제와 함께
150여 명의 인물을 생생하고 성대하게 표현하였다.

이 작품에 의해 다비드는
새로운 제왕에 오르고 제 1 화가에 임명되었다.

큰 구성은 균형을 가진 장엄한 식전을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다.
각각의 인물(역사적 실존 인물들)은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집념으로 그려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한참을 머물며 관람을 했다.

저 상에서 비친 여인의 옷 자락에 부는 바람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섬세한 유명한 작품이다. 

 

에게해 에 있는 사모트라케 섬에서 1863년에 출토된 이조각상은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상 혹은 니케상으로 불리우는바

BC 190년경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발견당시 머리와 두팔이 파손되어 유실된 상태였다.

 

니케 ( NIKE )를 영어식으로 발음한것이 나이키 상품명이란다.

즉 스포츠 상업화로 성공한 나이키는 페르시아 에서의 승전소식을

전하기 위해 42.195km를 달리던 그리스 병사가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영어 발음화 한것이다.




































































































































































































테오도르 제리코(1791-1824)는 고야와 같이 그림 속에서 당대에 대중들을 자극한 사건을 다루었지요.. 제리코의 가장 유명한 그림은 배가 침몰한 후 뗏목을 타고 굶주림과 죽음 속에서 망망대해를 방황하다 구조되는 선원들의 모습을 그린 <메뒤즈 호의 뗏목>이랍니다

제리코는 이 그림을 그리기위해 당시의 배를 연구하고 그 배에서 떨어져 나온 저 뗏목까지 직접 만들어서 그림의 모델로 사용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은 1919년 처음에 출품되었을 당시에는 비평가들에게 많은 비판을 들었습니다.당시 정치적인 상황을 그려 이슈화 하고 인기를 끌려고 했나는 비평을 들었죠 그리고 1920년 영국에서 전시 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검붉은 바다위에서 거친 파도, 그위에 조그마한 뗏목에 유지한채 생명을 연장하는 사람들의 표정 구조선을 보고 기뻐서 환호하면서 옷가지를 휘날리는 사람과 이미 지칠대로 지쳐 아무것도 할수 없어 보이는 사람
 
이그림을 잘 보시면 삼각구도가 두개로 나누어집니다.돛을 중심으로 하는 삼각구도와 맨앞에서 옷을 흔드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삼각구도
 그런데 왼쪽의 삼각구도안에 사람들은 모두가 지치고 절망감에 빠진 반면
오른쪽 삼각구도에 들어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살려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왼쪽은 죽음과 정말, 오른쪽은 희망과 생명이죠
 
그리고 그림의 뒷이야기를 하나더 전하자면.....
왼쪽에 턱을 괴고있는 사람이 보이시죠?
그사람의 직업은 의사였습니다.
그래서 저 뗏목에 있던 많은 사람들을 살렸죠
하지만 정작 자기 무릎에 누워있던 자신의 아들은 죽고 맙니다.
 
자 여러분은 그럼 여러분의 인생에서
왼쪽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오늘쪽을 원하십니까?


























사랑의 키스로 소생한 에로스(인간)가 잠들어 있는 프시케(여신) 에게 키스를 함으로서 소생시키는 장면

키스를 통한 두육체의 역동적 만남 삼각구도를 통해 인간과 신의 결합을 표현한 작품 이며 신고전주의의 양식이며 너무 정교하다.

두팔로 서로얽혀 있는 자세 날개의 모습들이 신비감을 준다.

 

안토니오 카노바 작 (1757~1822)




 








































파리 루브르 박물관 에서 단일 예술품으로는 가장 많은 관람객이 보러 온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됐던 곳이다. 그러나 옆에 서 있는 박물관 직원은 무표정하게 바라만 보고 있다. 모나리자 사진 촬영을 비록 한시적이나마 허용했기 때문이다.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를 비롯한 관람객이 집중되는 몇몇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모나리자의 경우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찾는다. 이 때문에 그 앞에서는 언제나 사진 찍지 마세요 하는 직원들의 고성과 아랑곳하지 않는 관광객들의 플래시가 여기저기서 뒤섞이면서 아수라장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곤 했다. 사진 촬영 한시 허용은 박물관 측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결정이다.

그러나 또 다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전에는 작품을 감상하려는 사람이 제법 있었지만 이제는 오로지 사진만 찍으려 한다는 것이다.

박물관 측은 한시적인 사진 촬영 허용을 연장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어차피 사진 촬영을 통제하지 못할 바엔 그냥 내버려두자는 의견과 박물관이 사진관이 될 수는 없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방문한 시기인 금년 1월은 전면 허용되어 모든 사진을 촬영 할수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의 4대 소장품중에 하나인

 미켈란 젤로의 이작품은 율리우스 2세가 죽은후 그 묘비작업을 위해 제작한 것이라 한다.

 인간의 육체를 아주 섬세하게 잘표현한 작품으로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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