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VEL/프랑스

개선문 풍경들





개선문(Arc de Triomphe)

 

1805년 오스테를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나폴레옹은 병사들에게 "너희들은 개선문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라고 약속했다. 공사는 그 다음해에 시작되었으나 나폴레옹이 실각함으로 1836년에야 완공하게 되었다. 건설을 명한 나폴레옹은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지만 장례 행렬이 이 문을 지나갔고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유체도 이 문 밑에서 하룻밤을 지샜다.

개선문 가장 꼭대기의 삐죽함은 사람들이 올라가 파리시내를 보는 이들이다








개선문 내부 모습







개선문:  높이 49.54m, 폭 44.82m로 세계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4면에 설치된 부조는 주로 수많은 전쟁을 모티브로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샹젤리제 거리와 마주해 오른쪽에 새겨진 라 마르세예즈(La Marseillaise) 이 부조는 1792년 4월 프랑스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했을 때 의용군의 출정을 나타낸 뤼드(Rude)의 작품이다.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멀리 신도심 라 데팡스까지 볼 수 있다.



 

































샹제리제 거리

 

에펠탑과 함께 걸쳐저 있는 샹제리제 거리

너무나 화려한 조명이 아름답다.

마눌은 옆에 있고 음..멋진 거리를 보는 즐거움에

그~~뭐냐 에디뜨피아프나 실비바르땅의 노래가 절로 흥얼 거려진다.

오우! 샹제리제 뚜루드 뚜르드~~

도착시 약간 덜 어두워 조명이 켜지질 않았지만

마구 거리에 심취해 앵글을 들이대니 바로 어둠이 오면서

샹제리제 2km 구간에 불이 들어온다. 오우! 환상 그자체였다.

불빛이 내려오면서 빛을 발하는 독특한 조명방식(LED 방식)이 너무 아름다운 샹제리제를 밝혔다.

프랑스는 56일동안 (성탄절 기준) 이 빛을 밝힌단다.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1889년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박람회 때, 회장(會場)의 기념비로 건설된 철탑. 높이 312m. 명칭은 이 탑을 건설한 기술자 A.G. 에펠의 이름에 유래한다. 에펠은 지상 300m 높이라는 당시의 건조물로는 생각할 수 없었던 세계 최고의 강철탑을 그 자신이 축적해 온 철교의 가설기술을 구사하여 실현시켰다. 구조재(構造材)인 강철은 프랑스 국내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했으며, 2년 2개월 만에 공사를 끝냈다. 에펠탑에는 1층(58m), 2층(116m), 3층(276m)에 각각 전망실이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또 건설 당시에는 이 탑이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었는데, 화가 들로네는 에펠탑의 연작을 남기며 찬성했고, 시인 베를렌은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뒷골목으로만 다녔다. 소설가 모파상은 자신의 기념상을 돌려놓았으며 철거를 위한 300인 선언이 발표되기도 하였지만 오늘날에는 파리 경관에 없어서는 안 될 명물이 되었다.





에펠탑 전방대까지 가는 초입구 여기부터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일인당 60 유로의 비싼 에펠탑 야경 즐기기

엘리베이터는 1층 까지는 45도 각도로 올라간다.말이 1층이지 아파트로 말하면 15층 높이의 1층이다.

상층 꼭대기층에 다다르니 엄청난 바람이 불어 파리야경을 촬영하는 나를 괴롭힌다.

우리나라 63빌딩에 건축 견학을 가던때가 생각 난다.

마치 보석들을 줄지어 박아놓은듯한 그런 아름다움이.....







에펠탑 내부에서 치켜 촬영한 에펠탑

저렇게 많은 건축 부재를 사용한 그네들의 구조물 기술력이 대단하다.

건축쟁이들 화이팅!






쎄느강에서 본 에펠탑

삼각대를 못써 손각대로 호흡멈추고 촬영한 에펠탑

iso 를 높히니 이렇게 사진이 러프하게 보인다.







































































'TREVEL >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마르트 언덕  (0) 2012.09.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0) 2012.09.24
프랑스 파리 세느강의 야경  (0)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