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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물사진

낙안읍성의 풍경중에서



어릴적 보았던 사라진 풍경들

냇가에 흐르는 물결만큼이나 아낙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듯

빨래방망이가 힘차게 댓돌위에 춤을 추네

비록 각본에 연출된 풍경이지만

그 먼 옛날의 소담한 풍경이 그리워 짐은

나이가 들었다는 징조일지... 


낙안읍성 풍경 스케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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