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라지고 없다.
언덕위 하얀 예배당의 목사님도
축분을 나르며 힘겹게 일하시던 축사 할배도
도시나간 아들을 늘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도
개발의 명분으로 그나마 몇분 남아 계시던 분들이
어디론가 가신 흔적만이...
역사 속에 형도는 그렇게 내 기억속 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2008년도 부터 시작하여 2016년 마감.
지난 형도 이야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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