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옆 골목길!
대낮의 뜨거운 열기가 철로를 녹인다.
오고가야 하는 길 사이로
철길은 떠어억 누워 있네
띵띵띵 거리며 정지신호의 굉음이 울리면
한 열차가 지나간다.
그 잠시의 적막속에
예깃거리 휘리릭 남기며
정지신호 차단기 오르자
가야할
단막극은 또 시작 되누나...
용산 철길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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