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건리!
강원 삼척에 있다는 무건리 폭포
기온 34.7도. 산행 편도 3.8km
뙤약볕의 산길
누군가 평지 같다는 편안한 산행이라 멘트 했거늘
계속 오르막의 힘겨운 산행, 다 가서는 스로프 깊은 데크 계단을 지나서야
무건리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생활 40 여년만에 이런 힘든 출사여행은 처음
늘 풍경 사진은 그리 달갑질 않았었는데 남들이 간다하니 못된 소유욕이 발동
갑자기 동료는 더위에 탈진 그리고 119 부름
45인승 버스에 꽉찬 사진인들....
무엇을 찍으러 무엇을 얻으려 갔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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