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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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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그 이후 이야기 이제는 사라지고 없다. 언덕위 하얀 예배당의 목사님도 축분을 나르며 힘겹게 일하시던 축사 할배도 도시나간 아들을 늘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도 개발의 명분으로 그나마 몇분 남아 계시던 분들이 어디론가 가신 흔적만이... 역사 속에 형도는 그렇게 내 기억속 에서 서서..
영산재 불교 공연문화의 정수인 영산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하리만큼 명실공히 전 세계인의 소중한 자산으로 기록되었다. 지난 27년간 영산재의 보존과 정기시연을 통해 영산재의 대중화와 예술적 성과를 올리며 발전을 주도해 온 영산재 보존회가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특별..
낙안읍성의 풍경중에서 어릴적 보았던 사라진 풍경들 냇가에 흐르는 물결만큼이나 아낙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듯 빨래방망이가 힘차게 댓돌위에 춤을 추네 비록 각본에 연출된 풍경이지만 그 먼 옛날의 소담한 풍경이 그리워 짐은 나이가 들었다는 징조일지... 낙안읍성 풍경 스케치중에서...
너를 향한 그리움 본 글과 사진 작품은 다온문예지에 사진작가 이승진으로 출간된 글과 사진작품으로서 그간 제주의 들판에 있는 나무와 산(산방산)을 비유한 시 한점(널 향한 그리움)과 사진작품집을 오늘 소개 해봅니다. 이자리를 빌어 전진옥(다온문단 대표 및 시인,수필가) 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
공(空) 空! 십정동 살아가는 풍경중에서...
觀望 ....
복정동 스케치 서울 성북구 복정동의 살아가는 이야기 머지않을 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피폐한 삶 정책은 인기를 얻으려 하나 그 속에서 사는 이들은 점점 삶이 어려워 지는데 오늘도 한 분의 할머니가 나들이를 하신다.
+천주교남양순교성지 +천주교남양순교성지 오후 늦게 비가 온다는 예보만을 믿고 찾아간 천주교 남양순교성지 원색의 푸르름이 너무도 싱그러운 순교성지이다. 믿음의 본질은 오직 믿음뿐 일것이다. 너무도 오랫만에 찾은 성지.... 기도를 드린다.